민폐 없는 중년의 기술

❓중국발 재확산? 여름철 코로나19 다시 유행할까…지금 백신 맞아야 할까

ettsb1 2025. 6. 5. 01:03
반응형

여름, 마스크를 다시 꺼내야 할까요?

🧭 현 상황 요약: 여름에도 코로나가 온다?

중국, 홍콩, 싱가포르, 대만 등 인접 국가에서 다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습니다.
우리나라 역시 감염자가 급증하진 않았지만, 바이러스 검출률이 점차 상승 중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.

💬 “올 여름, 작년처럼 7~8월 재유행 초입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.”
— 이재갑 교수 (한림대 감염내과)

고령층,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입니다.


💉 고위험군 백신 접종 안내

질병관리청은 2024~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무료로 진행 중입니다.
접종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.

📌 무료 접종 대상자 요약

  • 만 65세 이상 어르신
  •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
  • 요양병원·시설 입원자 및 종사자

▶ 이미 접종했더라도 90일이 지나면 의료진 상담 후 추가 접종 가능합니다.

📍 접종 기관 조회: 예방접종도우미 / 1339 콜센터 / 지역 보건소


🏥 “백신 접종 가능한 병원이 없다?” 현실 점검

정부 발표와 달리 실제 병의원에서는 "재고가 없다", "2주 후 가능" 등의 답변이 많았습니다.
서울·경기 일대 병의원 15곳 중 당일 접종 가능한 곳은 단 1곳(7%)에 불과했습니다.

“수요가 적었던 봄철 이후, 많은 병원이 백신을 비축하지 않고 있다”
— 서울 지역 보건소 관계자

✅ 방문 전 반드시 병의원에 전화 확인 후 예약하세요.
✅ 보건소 접종은 지정 요일만 가능하며, 거주지 외 인접 시·군·구에서도 접종 가능

💸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은 유료 접종
→ 평균 비용: 14만~15만 원
→ 제약사 콜센터(080-700-8802) 통해 병의원 목록 안내 가능


💊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, 지금은 어떻게 받을까?

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현재 약국이 직접 구매·보유해야 하며,
정부 무상 공급은 2024년 상반기부로 종료됐습니다.

📌 처방 대상

  • 60세 이상
  • 18세 이상 기저질환자
  • 면역저하자

💸 본인 부담금: 약 47,090원 (보험 적용 시)

“정부가 약국에 공급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, 약국 재고 확보가 쉽지 않다”
— 대한약사회

현재 반품 절차 개선, 재고 부담 완화 등을 두고 정부-약사회-제약사 간 협의 중입니다.


👨‍⚕️ 전문가 코멘트: 백신, 지금이라도 맞는 게 맞을까?

이재갑 교수는 말합니다.

  • 코로나는 독감보다 사망률이 2배
  • 고령층 감염 시 10배 이상 치명률
  • 지금 맞아야 여름 유행 대비 가능

특히 젊은 층이라도 고위험군에게 전파 가능성이 높아
가정 내 감염 예방 차원에서도 접종이 권고됩니다.

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도 “주저하지 말고 다시 착용하자”고 강조했습니다.


🧩 정부 대응 전략과 재고 상황은?

질병청은 다음과 같은 대응 체계를 강조합니다.

  • 국내 백신 재고: 약 18만 회분
  • 작년 여름 접종량의 9배 확보
  • 수요 폭증 시 제약사와 추가 협의 예정
  • 팍스로비드도 비상 수입 계획 보유

다만 일선 병의원 현장과의 공급 시차, 재고 관리 이슈는 여전히 존재합니다.
국민 개인이 직접 확인하고 움직여야 하는 현실적 번거로움이 큽니다.


✅ 마무리하며

올여름 코로나19는 ‘예상된 위험’입니다.
국내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,
중국 등 인접국 확산세와 계절적 유행 주기를 고려하면 고위험군은 반드시 대비가 필요합니다.

하지만 걱정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.
예방접종과 치료제 모두 제도적 장치는 갖춰졌고,
우리가 할 일은 정확한 정보 확인과 책임 있는 대응입니다.

“불안감만으로 움직이기보다,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”

반응형